작성일 : 15-11-19 14:28
도로교통공단과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만들기 (제97호)
조회 : 2,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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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소개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은 1954년 창립 이래 도로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단 본부는 4본부(안전·교육·면허·방송), 2실, 1원(과학원)으로 지방조직은 13개 시도지부, 10개 지방교통방송, 26개 면허시험장으로 구성된다. 도로에서의 교통안전에 관한 교육·홍보·연구·기술개발과 운전면허시험의 관리 등을 통하여 교통질서를 확립하고 교통의 안전성을 높임으로써 교통상의 위험과 장해를 예방하는 데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단은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상습 정체구역을 개선해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고 어린이,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포함한 대국민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해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 향상에 힘쓰고 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신속·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공정한 면허시험 관리로 대국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첨단화된 교통시스템을 연구·개발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년도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37년 만에 5,000명 이하로 감소하는 데 기여하였다.(2013년 5,092명 → 2014년 4,762명, 전년대비 6.5% 감소)
 
 
교통사고 잦은 곳 등 시설개선사업 및 연구개발 강화
 
공단은 교통사고 잦은 곳, 위험도로 등 교통안전 취약구간 개선, 교통안전점검차량(TSCV)을 활용한 안전시설 점검 및 진단, 교통약자 사고 예방을 위한 노인·어린이보행사고다발지점 점검, 무인단속장비 검사·운영, 상습정체 교차로 개선, 대형교통사고에 대한 심층 원인 분석 등 안전사업을 통해 교통정체 해소와 사고예방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과학적인 교통사고조사·분석으로 국민 권익을 보호하고 3D스캐너, MADYMO, 화학분석장비 등 최신 과학장비 및 신 분석기법을 개발 적용하여 사고분석의 신뢰성 및 공정성을 제고하고 있다.
 
차량 중심에서 인간 중심으로의 교통안전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여, 보행자 작동신호기 도입 확대, GPS를 이용한 시각장애인용 음향신호기 개발,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설치방안 등 교통안전 대책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트램 우선신호제어 전략 등 무가선 저상트램 실용화 연구, 중앙교통정보센터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자율주행기술 상용화 대비연구 등 첨단교통시스템 개선으로 국가 R&D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도로이용자 행태 개선 등 교통안전 의식 함양
 
공단에서는 교통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해 어린이, 청소년, 어르신, 기업체, 운전자 등 전 국민 교통안전교육으로 도로이용자의 행태 개선과 운전면허 행정처분자 교육, 어린이 통학버스 운영자 등에 대한 안전교육 강화 등 교통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대국민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금년 1월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어린이통학버스 관련 정기 안전교육을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했고 처벌조항도 신설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그리고 교육 대상자들의 편의를 위해 지자체, 시도 교육청, 어린이집 연합회, 태권도협회 등과 협업하여 출장교육, 주말교육, 야간교육을 확대 개설했다.
 
교통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제공하는 방송사업은 TBN한국교통방송의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교통정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협업’을 통한 정보공유로 교통안전 재난·재해 방송을 확대하였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다양한 교통안전 특집프로그램 제작하고, 교통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방송을 실시하였다. 또한, 기존의 정부3.0 성공사례도 더욱 발전시켜, 올해는 국민안전처와 협업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국민안전 프로그램도 제작·방송하고 있다.
 
 
정부3.0과 교통안전
 
공단은 교통안전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교통사고 통합DB를 구축·운영하고 이를 활용하여 국가 교통안전대책 수립을 지원하고 있다. 사망사고 정보 및 교통약자 사고다발지역 Open API 서비스 구축 등 국가 교통사고 빅데이터 제공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토부(교통안전공단), 행자부(공공데이터포털), 통계청(국가통계포털) 등 관계기관과 사고데이터를 공유·협력하고 있다.
 
2013년 8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찰청, 보건복지부, 병무청 등과 행정정보공동망을 공유, 운전면허 신체검사 간소화 서비스를 시작하여 신체검사 없이 건강검진정보를 통해 운전면허증을 발급하였다. 국민 입장에서 발급시간을 줄이고, 비용도 절약하는 혜택을 받아 지금까지 약 105억원의 국민 부담이 경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장 주도하에 정부3.0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4월 공공기관 정부3.0 평가에서 준정부기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교통안전사업의 해외확산
 
공단은 국내 교통안전 개선에 머물지 않고, 그동안 축적한 교통안전 부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적개발원조(ODA)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적개발원조는 수원국의 빈곤 퇴치, 인권 증진, 삶의 질 개선, 환경 보호 등을 목표로 공유국이 원조를 제공하는 것이다. 특히 사회간접자본(SOC)에 대한 원조는 수원국의 자립적 경제성장의 동력이자 초석이 된다. 하지만, 도로교통환경 급변에 따른 사고 증가 등 위험도 커져 현지 국가의 사회적 손실비용을 증가시키는 등 부정적 결과를 유발하기 때문에 공적개발원조에 있어 교통안전성 확보는 그 어떤 분야보다 중요하다. 공단은 지속적인 교통안전 해외사업의 결과로 지난 8월에는 교통안전 분야 최초 ‘기재부 주관 지식공유사업(Knowledge Sharing Program, KSP : 개도국에 경제개발 노하우를 전수해주는 한국식 원조모델) 대표성과’로 선정되었다.
 
 
향후 역할
 
공단은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2015년 11월 원주혁신도시 내 신사옥으로 이전하여 본격적인 원주시대를 맞이한다. 향후에도 도로교통사고로부터 국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안전개선사업,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교통안전의식 함양 등 모든 사업을 국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혁신하는데 조직의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갈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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