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2-22 10:01
UC Berkeley 도로안전연구센터 (제8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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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안전은 교통공학뿐만 아니라 연령대별로 사망원인 10위안에 항상 들어 있기에 교통안전이라는 주제는 교통공학 뿐만 아니라 공공보건(Public Health)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하는 분야이다. 이러한 공통적인 관심을 가지고 교통공학과 공공보건 전문가들이 활발히 연구하고 있는 University of California at Berkeley(U.C.Berkeley)의 남쪽에 위치한 도로안전연구센터(Safe Transportation Research and Education Center, 이하 SafeTREC)에 대하여 간략하게 소개하고자 한다.
 
 
 
◈ SafeTREC 개요
 
 
캘리포니아에서만 매년 수천명의 사람들이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어가고 있지만, UC Berkeley 안에서 이 문제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연구하는 연구단체가 존재하지 않았다. SafeTREC는 교통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게 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2000년 초에 UC Berkeley의 교통공학과(Department of Transportation Engineering)와 공공보건대학(School of Public Health)이 공동으로 창설한 연구단체이다. 공공보건대학 David Ragland 교수가 처음 설립할 당시 연구소의 이름은 Traffic Safety Center이었고 추후 현재의 이름인 SafeTREC로 바뀌었다.
 
 
현재 SafeTREC에는 15명의 정규 연구직과 행정직이 근무하고 있고, 10~12명의 UC Berkeley 대학원생이 연구하고 있으며, 지난 5년 동안 약 15명의 방문교수가 연구센터를 거쳐 갔다. SafeTREC의 연간 기금은 400만 달러 규모이다.
 
 
 
◈ SafeTREC 연구 활동
 
 
지난 10년 동안 SafeTREC은 캘리포니아 교통국에서 진행하는 Strategic Highway Safety Plan(SHSP)에 많은 공헌을 하였다. SHSP는 주정부에서 사고가 취약한 분야를 체계적으로 결정한 후 그에 해당되는 사고 다발지역을 선정하여 관할 MPO나 지자체와 같은 파트너들과 함께 교통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이 안전향상을 위한 방법론에 있어서 SafeTREC에서 진행되었던 많은 연구가 도움을 주었다. 이러한 연구들 중에는 철도 건널목에서 일어나는 사고유형, 사고 다발지역 측정에 관한 연구, 오토바이 및 자전거 안전에 관한 연구들이 포함된다.
 
 
현재 SafeTREC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구는 센터 홈페이지(http://www.safetrec.berkeley.edu)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고, 그 중 몇 가지를 본고에서 소개하고자 한다.
 
 
■ 고령 운전자(Older Driver)
 
 
20년 전과 비교했을 때 현재 미국에는 고령 운전자들이 두 배 이상 긴 거리를 운전한다. 과거 연구에 의하면, 연령별로 볼 때 50대 중반의 운전자가 가장 사고를 낼 확률이 적고, 운전자의 연령이 65세에서 70세가 될 때 그 위험도가 급증을 한다고 한다. 이렇게 늘어나는 고령 운전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연구가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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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행자 안전
 
 
2011년 캘리포니아에서는 13,230명의 보행자들이 교통사고로 부상을 당했다. 2006년에서 20011년 사이에 다른 종류의 교통사고 부상은 19% 이상 감소한 반면, 교통관련 보행자 사고는 거의 변화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SafeTREC에서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보행안전개선프로그램(Pedestrian Safety Improvement Program, PSIP) 수립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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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사고 다발지역
 
 
캘리포니아 교통국에서만 매년 수천억원의 예산이 교통안전을 위하여 투자되고 있다. 이러한 예산이 어디에 투자되는가는 교통국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고다발지역 측정하는 방법론에 의하여 결정되며, 사고다발지역 측정 방법론 연구도 SafeTREC에서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 주제에 관한 연구에는 한국의 대학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하였다.
 
 
 
◈ SafeTREC 교육 활동
 
 
SafeTREC은 안전관련 연구와 함께, UC Berkeley 대학원에서 공공보건대학과 토목환경공학과를 통해 교통안전 수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현재 주정부를 통해서 공무원과 일반 기업의 엔지니어들을 위해 교통안전 아카데미 과정 개설을 계획하는 등 연구에서 뿐만 아니라 교육에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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