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07-21 15:09
생태교통 도시 수원의 교통정책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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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정연구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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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정연구원은 2012년 2월 27일 “지방자체단체 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안” 공포, 2012년 8월 14일 “수원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2013년 3월28일 기초지방자치 단체에서 전국 최초로 설립되었다.
 
지역의 창조적 미래를 기획하는 연구기관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지역정체성 확보, 도시경쟁력 강화와 현안과제 해결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들어진 기초지방 단체 연구원이다.
 
조직은 1실(기획조정실), 4부(연구기획부, 인문사회연구부, 도시환경연구부, 행정지원부), 1센터(수원학 연구센터)로 구성되어 있고, 인력현황으로는 원장, 연구직(15명), 관리직(4명), 행정파견직(3명), 연구보조원, 촉탁연구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경기방송(수원시 영통구 소재) 내에 자리잡고 있다.
 
 
◈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생태교통 수원 2013”
 
“사람이 반갑습니다 휴먼시티 수원” 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수원시는 현재 인구 118만이 넘는 광역도시로의 기반을 다지고, 우수한 역사와 문화자원을 잘 보존하여 미래지향적이고 선진도시로서의 도약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환경수도 수원’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시민과의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저탄소 녹색도시, 사람이 중심인 도시재생사업, 시민과 함께 만드는 미래참여도시를 구현하고 있다. 이런 취지에 맞게 국제기구인 ICLEI와 UN-HABITAT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생태교통 수원 2013(EcoMobility World Festival Suwon 2013)이 9월 한 달 동안 수원 행궁동에서 개최되었다.
 
생태교통이라는 개념은 개별 생태교통수단 간의 조합 및 연계, 공유기반체계(공공자전거, 카쉐어링), 사람들의 사고 및 생활방식, 도시기반(인프라)의 구축 등을 모두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교통체계라고 볼 수 있다.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차 없는 미래도시의 모습을 실제 생활에서 어떻게 이행될 것인가에 대해 전 세계에 보여줌으로써 생태교통을 확산시키고자 하는 것이다. 사업의 비전과 목표는 낙후되고 침체된 원도심 재정비, 보행중심·사람중심이 되는 ‘도시 환경수도 수원’을 만드는 압축된 사업이며, 세계적 선도도시 모델 제시로 수원시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생태교통 중심의 도로운영, 생태교통수단의 이용지원, 생태교통형 마을만들기, 축제 등 부대행사, 체험의 기록 및 전파 등이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려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공적인 행사로 마무리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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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효과 분석결과로 생태교통에 대한 인지도와 환경 오염문제에 대한 관심도 변화에 대한 질문에서 많아졌다는 의견이 70.4%, 차보다 사람이 중요하다는 인식의 변화는 61.6%가 많아졌다고 응답을 하였다. 교통적인 측면, 환경적인 측면 모두 긍정적 효과가 제시되었고, 사업 전후 분석 결과 보행환경·대기환경·소음환경에 대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행사를 통해 도시정책이 기존의 국가나 관 주도의 행정중심에서 주민주도의 마을 경쟁력을 제고하고, 교통에서도 기존에 급속도로 성장한 자동차 중심에서 지속가능한 사람 중심의 정책으로 탈바꿈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 수원시 교통정책의 기본방향
 
“생태교통 수원 2013” 이후 수원시 도시 교통의 브랜드를 “생태교통 도시 수원”으로 설정하였다. 이와 연계하여 기본방향으로는 “미래지향적 생태도시”로 비동력/무탄소 교통수단 활성화, 대중교통이 편리한 교통체계 구축, 교통복지 및 안전향상, 친환경교통수단 도입 등이다.
 
수원시는 다양한 광역철도계획과 이와 연계한 체계적인 버스노선 개편 및 노면전차 도입 등을 계획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원역~팔달문~화성행궁~수원야구장~장안구청(L=6.049km)까지 친환경교통수단인 노면전차 도입을 계획하고, 현재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교통안전이나 복지적인 측면에서도 교통약자를 위해 앞서가는 정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특별교통수단 44대, 일반택시 5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특별교통수단의 경우 교통약자 이동편의증진 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법정 대수를 모두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2011년부터 사고잦은 지점, 민원이 발생하는 지점, 교차로 개선이 필요한 지점을 선정하여 교통전문가, 지역구시의원, 관할경찰, 담당공무원이 참여하는 찾아가는 교통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현장에서 문제점을 파악하여 단기, 중장기 개선방안을 도출하여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다.
 
 
◈ 향후 정책방향 및 연구원의 역할
 
수원시는 지속가능한 생태교통 도시 수원을 구현하기 위해 현재 생태교통 종합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이 계획에서 수원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생태교통 희망지도제작, 수원형 차없는 거리, 사람중심 보행환경 등 체계적인 계획수립으로 사람이 중심이 되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앞으로도 한 발 앞서가는 교통정책들이 추진되기를 기대해본다. 수원시 교통정책방향과 발맞추어 수원시정연구원에서도 이와 맞는 정책들을 제안하고 연구를 추진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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