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한 회사가 3,000대의 전기 렌터카를 런던 거리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2014년 3월 발표했다. 런던 시민들은 1,300여개의 전기충전소 가운데 한 곳에서 차를 사용하고 반납할 수 있게 된다. 렌터카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월 5파운드의 회비와 사용시간에 따라 요금(30분당 5파운드)을 지불해야 한다. 이러한 시스템은 ‘보리스 자전거’에서 유래되었으며, ‘보리스 카(Boris car)’라 부른다. 이로 인해 런던은 세계에서 가장 선진적인 지속가능 교통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